아침에 일어나 전날 남겨뒀던 꼴뚜기를 넣고 라면을 끓였는데 쫄깃쫄깃 맛있다. 강화산성으로 가서 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니 운치도 있고 경치도 좋아 걸을만 했다..고 생각했으나 역시 나이를 속일순 없어 계단길이 좀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