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Bountiful Joseph
이 시에 첨언을 한다는 게 감히라는 말이 될 것 같아 댓글을 씁니다. 시인은 바다가 아닌 너와 나, 우리를 이야기 하기 위해 은유의 힘을 빌었습니다. 마지막 연의 무사하구나 다행이야 응, 바다가 잠잠해서 라는 말에 울컥합니다. 짧은 말 속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담겼을까요. 나민애 교수는 말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바다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파고는 높고 풍랑은 거셀 것이다. 그러니 퇴근 후 건넬 말을 미리 준비하자. 오늘 당신은 괜찮아? 눈부신 해설 앞에 얼었던 맘이 녹아내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