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풍물시장에 가서 시장 구경하고 밴댕이정식을 먹었다. 회를 먼저 먹고 회무침은 밥에 넣어 비비고 구이랑 같이 먹었다. 밴댕이는 언제 먹어도 늘 맛있다. 내 입엔 전어보다 이게 더 쫄깃하고 고소하니 더 맞는것 같다.시장에서 순무김치랑 왕새우, 떡 몇가지, 젓갈 몇가지 사왔더니 마음이 부자가 된것같이 흐뭇하다.
0
0
댓글 6
ssuu*k
밴댕이 회가 그렇게 맛이 있군요. 전어회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 남편에게 한 번쯤 바꿔보자고 권해봐야겠어요.
장화
강화풍물시장 이름만으로도 아주 멋진 시장같아요. 맛있는 회에 회무침에 생선구이까지 그리고 반찬도 사가지고 오시니 며칠 든든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