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ful Vibrant Cora
장점을 발견했군요. 그런 점으로 바라 볼 수 있다니 참 좋네요.
전시회에서 한참을
먹먹한 마음이 되었어요.
저도 먼훗날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점을 발견해서
흥미진진하다고 말할 수 있는
할머니가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장점을 발견했군요. 그런 점으로 바라 볼 수 있다니 참 좋네요.
서글픈 이야기네요. 기억력이 흐려져서 사람들을 못 알아보고 금방 한 일도 잊어버리고 금방 한 말도 잊는다면 또 그런 사실 조차 모른다면..... 생각만해도 울적해 집니다. 이 이야기 속의 할머니가 병원에 가서 약 드시고 조금이라도 치료가 되길 바라게 되네요.
유리님, 오늘은 맛있는 커피 드셨나요? 날씨가 흐려서 기분이 날씨와 같이 가라앉지 않기를 바랍니다. 유리님의 즐거운 발자국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듯 하여 창 밖을 보게 되었네요. 오늘 밤도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글프지 않기로 해요. 기억이 잘 안 나는 것이 가끔 답답하긴 해도 할머니처럼 새로 경험하는 것이 많아진다~하기로 해요. 요즘 제가 잘 하는 말이 내가~? 언제~? 예요.ㅎㅎ 예전엔 기억을 안 하려고 훈련?했던 적도 있었어요. (제가 머리가 좀 좋음. 너무 기억이 잘 돼서 기억의 용량을 조절했음ㅎㅎ) 그런데 요즘 용량이 터무니 없이 줄어드니 이제서야 정신줄 바짝 붙들고 사는 경험을 해요. 다시 똑똑해지는 시작을 하는 거지요. 참 좋지 않나요. 가끔 기가 차게 먹통될 때도 있지만, 매사를 고루 살펴보고 기억하는 노력을 하게 되네요. 그러니까 꼭 해야하는 것,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게 되어요. 미루지 않게 되고요. 내일도 할 일과 기쁘고 행복한 일들에 집중하는 하루가 됩시다 유리님♡
만두엄마님이 주신 글들. 마음들. 따뜻함. 용기. 칭찬. 웃음. 든든함. 그림. 뭐 이런거 기억하면서 살면 되는것 같아요. 저는 그거 잘할수 있어요. 오래 기억할 수 있고 그럴거에요. ^^
상상초월 무한긍정님~👍 지금 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면 기억을 놓쳐버리는 것도 그럭저럭 견딜만한 일이겠네요😁
생각의 전환이네요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고 다시 흥미진진하게 읽는 것 슬픔 속에서 기쁨 한 방울 찾아 내는 거로군요. 슬픔 속에 안주하지 맙시다. -가끔은 눈물이 편안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 안에 오래 머물고 싶은 날- 내일은 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