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잠시 쉬다 선선해지니 꼬마김밥을 사러 갔는데, 처음 본 식혜가 있기에 반가워 언능 샀지요.
집에 와서 한모금 마시니 금방 동나네요.
그럼, 150cc 1500원, 결코 저렴하지는 않구먼. 그래도 정성스레 했을테니 되얐다.
날 선선하니 저도 식혜 한번 만들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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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쮸~~
엿질금 잔득있는데 식혜만들기 귀찮아서...
ROSA
작성자
맞아요. 과정이 복잡하지요?
그래도 한번 하려구요 😀😃
저는 엿질금 사러 고고 🎵 🎶
만두엄마
와 1500원이면 그러려니 했는데
양이 원샷용이네요ㅎㅎ
식혜, 저는 보리단술로
예전엔 많이 만들었는데
요즘은 안 만들어먹게 되네요.
어쩌다 생각날 때도 있어요~♡
ROSA
작성자
보리단술은 무얼까요?
레시피 알려주셔요.
그러면, 이번 가을엔 보리단술로 해볼까요? 🥰😍🤩
만두엄마
경상도에서는 식혜를 단술이라고 해요.
이름 참 맛깔스럽지요?
밥으로 하는 식혜와 똑같이 하는데
폭 삭혀 끓여놓으면
보리특유의 시큼털털한 맛과 약간 미끄덩한 식감이 있어요.
(그래서 식구들은 불호ㅋㅋㅋ
전 유명한 할매입맛이라 잘 먹지만)
볼품이 없어서 그렇지
소화와 이뇨에는 흰 식혜보다 훨씬 좋아요.
(만들어놓으시면 식구들이
어디서 희한한 걸 배워왔다며 싫어하실 거예요🤣🤣🤣)
ROSA
작성자
아. 찹쌀 대신 보리밥으로 하는 거군요.
당조절, 건강에도 좋겠는걸요 👍 👍
레시피 감사합니당♡♡
함 해봐야겠어요~^^
으나
양이 너무 적네요
ROSA
작성자
네. 살때는 모르고, 먹다보니 그렇더라구요 😭😭😭
Murphy
김밥집에서도 식혜를 파는군요 신기하네요~
ROSA
작성자
체인점이라 가능한가보아요 ^^
Polite Lighthearted Aurora
150ml면 적긴 하네요.
저도 여름에 두번 해먹었는데 하면 복잡할거 없는데 잘 안하게 되네요.
ROSA
작성자
저는 여름에 전분 갈아앉치다 새콤해져서 그후론 안했어요 🤣🤣
사위까지 남자들은 모두 식혜 러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