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Bountiful Joseph
앗, 문태준님의 에세이였군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시인이에요. 시집이 무려 다섯 권이나 있는😁 '꽃이 환하니 서러운 일은 잊어요'라는 말이 좋아 도서관 검색 했더니 문.태.준 이란 말에 와~ 했어요. 유리님도 문태준님을 좋아하나요? 결이 비슷해 그럴거란 생각이 들어요😊 기분이 좋아질 결심 다정해질 결심 길을 잃은 곳에서 즐길 결심 지극히 현명한 결심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입가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스스로 덫을 만들지 않을 지혜를 얻은 소설가와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 보는 시인과 한 페이지의 선한 이야기를 안고 기분 좋아진 유리님 그리고 세 가지 결심을 잊지 않으려 읊조리는 나 나란히 서 있을 네 사람의 모습을 그리보며 행복해진 새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