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저희 골목도 한번 지나가주셔요~~^^ 감나무잎이 자꾸 떨어집니다 ㅎㅎ 진짜 올해는 바바리 못입고 가을 보낼듯싶네요 비도 계속오고~ 급 추워져서 바로 경량패딩 입을날씨네요 ㅠ 오늘도 건강하세요~~😘
와...
구스타프 말러, 교항곡 5번 4악장,
Adagietto가 파도처럼 밀려듭니다..♡
곧장
심장으로 밀려드는 걸 보니
가을이 깊어졌나 봅니다.
바바리 펄럭거리며
낙엽 꽤나 쓸고 다니겠습니다.😊
저희 골목도 한번 지나가주셔요~~^^ 감나무잎이 자꾸 떨어집니다 ㅎㅎ 진짜 올해는 바바리 못입고 가을 보낼듯싶네요 비도 계속오고~ 급 추워져서 바로 경량패딩 입을날씨네요 ㅠ 오늘도 건강하세요~~😘
주차장 음악도 입주민 맞춤인가봐요. 만두엄마님 주차장 배경음악은 교향곡. 제가 있는 주차장은 가요에요. 발라드가 아주 타요. 타요. 주차장에서 가을 타게 합니다. 😁😁😁
입주민 맞춤형이라면 늘 적막한 저희 주차장은 어쩌라구요🤣
저의 주차장인 마당은 늘 중국어가 쏼라쏼라해요 ㅋㅋ 중드 현대극 애청자라서요~~^^ 저도 음악엔 듣는귀도 뱉는소질이 없어서~~ 그나마 트로트 살짝 눈떴습니다 ㅋㅋㅋ
나도 그 곳에 살고 싶다. 말러의 교향곡이 흐르는 주차장, 그 안에서 스텝을 밟으며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는 만두엄마님~♡ 유리님 말씀처럼 입주민 맞춤이긴 한가봐유. 가을엔 말러도 발라드도 좋지요, 적막하지만 않다면😊
Dynamic Bountiful Joseph님 한 곡 부르세요~~😁😁😁 씩씩하게 발소리 내시면서 Dynamic Bountiful Joseph님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우시는건 어떠세요!!! 🤣🤣🤣🤣🤣 제일 멋진 배경이 될것 같아요.
오오 굿 아이디어💡 노란전구님~ -이거 닉네임 괜찮네요. 입에 딱딱 붙고 의미도 좋고요. 만두엄마님이 저작권 주장할 수는 있겠네요🤣- 노래는 안되니 우쿠렐레 들고 나가 거리의 악사나 할까봐요.
조셉님 우크렐라하시면 전 모자하나 준비할께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 조셉님 우쿠렐레를 울려주세요. 저는 노래할게요~ 아니아니 Moon river~ 하까요?? 케이스에 돈도 좀 받고🤣🤣🤣 우린 어디가도 밥굶을 걱정은 없겠어요~
하하하 혜진님이 모자에 수금 하신다고요🤣🤣🤣 지폐내는 사람한테는 유리님이 그림 한 장 그려드리고~ 아 생각만 해도 너무 재있어요🤣🤣🤣
진짜 밥 굶을 염려 없으니 그것도 좋네요~👍 somewhere over the rainbow 곡도 좋고, 노래 만두엄마님-기분 좋으면 왈츠도 우아하게-, 소품 준비 혜진님, 지폐 낸 분을 위해 유리님은 그림 한 장 짜잔~ 거리의 악사들을 수준 괜찮네요🤣🤣🤣
그정도로 마음속에 와닿는 곡인가봐요 유튜브 찾아서 들어 볼게요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여
저어엉말. 아름다워요. 듣다 쓰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영진왕빠님♡
주차장 음악이네여 은은하게 나오나봐요
밤 늦은 시간 외에는 잔잔히 음악이 흘러요. 유독 한 근무자는 노래를 안 켜시는 듯 고요ㅡ한 날도 있는데 그 날은 좀 서운하지요ㅎㅎ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낙엽이 우수수~~~쏟아질것 같아요. 가을은 짧고 긴겨울이 시작된듯요. 주차장 음악이 너무 좋은걸요. 그 아파트 살고파요. 저는 주택 살기에 음악은 없어요. 제가 틀어놓지 않는 한~~ㅎㅎ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곳이네요.
수국님이 잔잔히 켜놓으시면 그보다 훌륭한 감상실이 있을까요~ 오늘 낮은 흐려서 어둑어둑하니 가을이 더 느껴지네요~♡
It's an emotional fall season. 혼자서 카페에서 책도 보고,하천을 산책도 하고.
와. 오롯이 가을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있는 그대로의 나의 가을을 느끼시는 쑥님, 부럽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일하고 씻고 자고 일하고 씻고 자고..책은 손에 잡아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나마 귀 열어놓고 음악을 듣는게 전부네요~♡
음악에 조예가 좋으신거같내요~
ㅎㅎ그런건 없고요. 음악이 너무나 좋아서 많이 듣고 많이 느끼고 그러고 싶어요~♡
주차장 음악이 좋네요
어느 날은 쇼팽이, 어느 날은 비발디가.. 아 그러고보니 요즘 쇼팽콩쿨이 한창이라 아침마다 쇼팽이 흐르고 있었어요. 누가 켜놓는지 만나보고 싶어요ㅎㅎ
말러의 교행곡과 바바리 휘날리는 만드엄마님 모습 그려보네요ㆍ ♡♡
위에 혜진님 말씀처럼 바바리는 커녕 바로 패딩으로 넘어가야겠어요 오늘 너무 춥더라구요. 날씨가 이렇게 급변해도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은 마음에 꽂히네요. 이 음악은 가을과도 잘 어울리지만 만년설이 쌓인 설산을 떠올리게도 해요ㅎㅎㅎ
만두엄마님 바바리 입고 많이 센치한 시간 보내셨군요. 이 가을이 많이 짧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우와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