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재료도 없는데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다는 울집 남자들. 배달시켜 먹자니까 엄마표 김밥이 먹고 싶다고 있는 재료로 싸달라고. 어쩔수 없이 후다닥 마트 다녀와서 김밥 말고 써는데 썰자마자 다 집어먹는 남자들 때문에 겨우 건진 김밥들 ㅠㅠ 남자들 때문에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