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꽃버섯

애꽃버섯비가 오고나면 엄마는 이 조그맣고 예쁜 버섯을 따러 동산에 오르곤 하셨었는데, 이제는 엄마가 못하시니 우리 막둥이가 정성껏 따서 보내 주네요.

애호박과 같이 볶아 먹어도 좋고, 전을 붙여 먹기도 하고 ....비만 오면 생각 나는 엄마의 버섯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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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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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yful Day!!
    이렇게 생긴 버섯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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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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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 쫄깃 식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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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u*k
    처음 보는 버섯입니다. 작은 버섯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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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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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가 작아서 따기도 힘든 버섯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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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dfjar
    오이꽃버섯 또는 외꽃버섯 (오이의 줄임말 : 외)이라고 한다네요. 엄마의 버섯이란 말에 마음이 찡하게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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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o
      작성자
      네에...우리 막둥이는 꾀꼬리버섯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엄마와의 기억들은 항상 맘이 찡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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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엄마의  추억이 담긴 버섯이군요. 애꽃버섯 처음봅니다. 맛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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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o
      작성자
      식감이 쫄깃쫄깃 하고 색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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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joyed Tender-hearted Shane
    이런 버섯은 처음 보네요
    버섯은 무조건 맛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