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u*k
진짜 공감합니다. 혼자서도 할 것이 아주 많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또 불필요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 좀 편안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혼자서도 할 것이 아주 많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또 불필요한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어 좀 편안합니다.
정말 그러네요. 왁자하던 주변이 조용~해지고 어느 새 곁을 돌아보면 나와 같은 친구 몇. 더 소중한 느낌이 남네요♡
끝까지 남아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아니겠어요? 젊었을때는 그저 친구가 많은게 좋았고 친구가 적으면 성격이상이라 생각하곤 했는데 나이드니 친구가 그렇게 내 삶에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가족이 더 다가와서 가족과의 시간이 소중해졌어요. 가족은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입니다.
정말 그런것 같아요. 나이 드니 불필요한 만남들이 줄고 주변에 몇 남았는데 외롭거나 불안하지 않은걸 보면 지금 내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더 챙길 수 있고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불필요한 시간과 감정낭비를 줄일 수 있어 좋고 내 소중한 사람 더 챙겨서 좋고 나를 위한 시간도 가져서 좋아요.
진짜 자유로운 삶에 가까워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지금 다 정리가 되어서 자유로운 제 삶에 충실하며 살고 있어요. 친구로 인해 스트레스 안 받는건 좋으나 가끔 외롭긴 합니다. 그럴땐 노래를 불러요.
한국에선 정말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닌데도 그냥 아는 사이라는 이유로 '친구'라고 부르며 불필요하게 남의 삶에 간섭하는 경우가 많으니 나이가 들어가며 하나하나 정리하는 게 필요할지도 모르죠.
예전에는 친구가 오해를 하면 풀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나이 드니 오해하는 친구는 필요없더라구요. 굳이 오해를 풀려고 하지 않으니 자연 그 친구와는 정리가 되더라구요. 나이 드니까 주변도 정리해야 하고 또 집에 잡다한 물건들도 정리해야 하고 바쁘네요.
나이가 들어 친구 들과의 만남이 뜸한 저에게 참으로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저도 친구들과 정리를 많이 해서 더욱 공감가는 글입니다. 이젠 혼자인걸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