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긴 시간을 거쳐 웃는 것을 익히고 닦았습니다. 드디어 내가 웃자 나무들이 춤을 추었습니다. 아무리 두터운 어둠일지라도 내가 웃으면 그곳에 반짝이는 별이 생깁니다. 별은 공간을 빛으로 가득 채워 어둠을 소멸시켰습니다. 아. 내가 웃어야 별이 빛난다는 사실을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웃어야 별이 빛난다는 문장은 웃는 연습을 하다 보면 내가 웃는 사람이 되고, 내가 웃는 사람이 되면 관계하는 존재도 함께 웃는 존재가 된다는 뜻일 테다. [더 열심히 웃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