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나의 수고스러움에 보답하니라~~ 빨래하고나니 서랍속 한뭉터기 흰옷발견 ㅠ 널때 없다고~~ 역시 집안에 넣은건 효과가 덜 해 ㅠ 다시 파란물통에 다 때려넣었네~~ 내일보자~~~
가을볕에 흰옷 표백~~~^^
흰옷말고 아이보리옷도 있어요
만족스러워요~~
아들아 돈 굳었다
누래져서 다 버리라했지~ㅋㅋ
난 알뜰 주부다~~~
색깔옷 먼저 오전에 빨았어요
이때는 볕이 덜 들거든요
색깔옷은 소중하니까~~~^^
색 바라면 안되지요
다 빨아서 넣은 옷인데 왤케 누렇냐고~~
뜨거운 물에 과탄풀고 표백제 샴푸도 넣고 세탁세제도 넣고( ㅋㅋ 과했네) 밤새 담가뒀다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강렬한 의지 ㅎㅎ
누런 때꾸정물 장난 아니네
세탁기 다시 돌리고 구연산넣어 헹궜어요
흰옷아 넌 하얀색이라고~~~ㅋㅋ
제발~돌아오니라
자외선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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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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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ㅎㅎ 가을볕은 보약이라던데 쓸모가 많네요
- Witty Determined Grace
과탄에 담그면 웬만한 빨래 깨끗해지는데 일광욕까지 더해져 표백에 살균 뽀송함까지 다 잡으셨네요
- 이가네1
빨아놨던건데 누래져서 새로 다 빨았어요 과탄만으로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표백제사서 추가하니 마니 하얘졌어요 또 한통 담궈놨어요~~내일도 햇빛에 노출시켜야겠어요 실내건조랑 차이가 있어요 오랜 얼룩은 안없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