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날 홍천의 유명한 은행나무숲엘 갔어요. 그런데 벌거벗은 가지가 앙상한 나무만 있고 매달려 있는 노란잎이 하나도 없어오. 서울에는 이제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데 홍천은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