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ious Cherished Scarl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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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온 탓인지
뒷산의 나무들은 아직도 푸르러요.
유독, 나의 벚나무 혼자
붉은 옷을 입어서
마치 거대한 붉은 꽃다발처럼 보여요.
(나의 벚나무; 모르는 영감님의 나무지만
내 눈 앞에서 움트고 꽃피고지고 낙엽지고
다시 움트는 20년 지기니까
그냥 나의 벚나무라 합니다😊)
이럭저럭하다가
저 잎들도 지겠지요?
오늘도 아름다운 나의 벚나무야.
내년 봄에 하얀 꽃다발로 다시 오너라♡
My cherry tree looks like a huge bouquet today.
오늘, 나의 벚나무는
큰 꽃다발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