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하는 친구가 호박이랑 호박잎순을 따다 줬다. 된장국에 호박잎이랑 호박 썰어 넣고 국을 끓였는데 어릴때 엄마가 끓여줬던, 그때는 엄청 싫어했던 바로 그 추억의 맛이 난다. 나이들어 먹으니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