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것이 있다는 것은

그리운 것이 있다는 것은

 

아.!  모질지 못하다는 말을

평소에 듣고 사는 이유가 있었나봐요.

그리운게 많은 걸 보니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좀 많은 날들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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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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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o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그리움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구나?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이런 감정 으로 느껴 보지 못한거 같아요.새로운 관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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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남편이 저녁밥 차려줄 때는 고맙고,
    아들이 아르바이트하러 가서 고맙고, 
    어느 날은 남편이 예고도 없이 
    친구랑 술 마시러 가주어서 저녁 준비 대충해도 
    되어서 고맙네요. 
    마당에 사는 아기냥이가 온갖 장난을 쳐도 
    그냥 귀엽게만 보이니 그것도 사랑스러워서 
    고맙고요. 
    늦게 온다던 택배가 일찍 오니 그것도 고맙네요. 
    또 유리님이 애썼다고 위로의 글 보내주신 것도 
    너무나 고맙고요.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밤을 책을 읽으며 보낼 수
    있는 것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 유리
      작성자
      a midsummer night's dream 님도 그리운게 많으시구나. 😁😁😁
      그럴줄 알았어요.
      저는 메모리워드에서도 요즘 대댓글을 잘 못달아서, 발자국을 못 찍어서 미안하더라구요. 😂😢 
      정신이 좀 없어서 친절한 다독임이 안되는것 같아요.
      20251112_162441.jpg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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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고마운 것 투성이니 꿈님은
      그리움이 깊으신거로군요.😘
  • 깨비를 사랑한 먹깨비
    다정함이 넘치셔서 그런가 봐요~
    고마워만 하시고 미안함은 조금 접어 두셔도~~
    쨍쨍한 볕이 환한 아음을 밝혀주는 하루였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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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덕분에 문태준님의 에세이를 
    읽고 있지요. 
    문장 하나 하나에 설레이면서.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했어요. 
    '꽃이 환하니 서러운 일은 잊어요'로.
    
    미안함은 뒤로 하고 
    고마움을 전하려 해요~♡
    • 유리
      작성자
      Dynamic Bountiful Joseph 님.
      지금 이 글도 그 책에 있는 글입니다. 
      책 읽으시다가 어? 하실거에요.
      그리고 사실. 이 글 받는 이는
      Dynamic Bountiful Joseph 님으로 쓴 겁니다.
      보물찾기 못하실까봐  이렇게 오시면  말하려고 했어요. 그리움이 제일 큰 사람입니다 라는 말. 하고팠어요. ^^
      책 읽으시다가 이 글 나오면 
      고마움을 전하려 했나보다 나한테. 
      하고 한번 웃어 주세요. ^^
    • 프로필 이미지
      Dynamic Bountiful Joseph
      감동이에요.
      😭😭😭😭😭
      
      읽었어요, 무화과 조롱조롱~
      제가 좋아하는 시인인데
      에세이가 온통 싯구예요.
      한 장 한 장 허투루 넘길 수 없어
      아껴가며 읽고, 기록하고 있고요.
      
       유리님이 쓴 바로 그 문장을
      저 또한 기록해 놓았어요.
      이것도 고마워요~😄
      
      자꾸 고마운 건
      그리움 제곱일걸요🩷
  • 바람소리
    고마움과 미안함이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흐름이 참 아름답네요. 짧은 문장 속에 삶의 깊이가 고요히 스며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