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그리움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구나?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이런 감정 으로 느껴 보지 못한거 같아요.새로운 관점 이네요.
아.! 모질지 못하다는 말을
평소에 듣고 사는 이유가 있었나봐요.
그리운게 많은 걸 보니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좀 많은 날들인가 봅니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그리움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구나?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이런 감정 으로 느껴 보지 못한거 같아요.새로운 관점 이네요.
남편이 저녁밥 차려줄 때는 고맙고, 아들이 아르바이트하러 가서 고맙고, 어느 날은 남편이 예고도 없이 친구랑 술 마시러 가주어서 저녁 준비 대충해도 되어서 고맙네요. 마당에 사는 아기냥이가 온갖 장난을 쳐도 그냥 귀엽게만 보이니 그것도 사랑스러워서 고맙고요. 늦게 온다던 택배가 일찍 오니 그것도 고맙네요. 또 유리님이 애썼다고 위로의 글 보내주신 것도 너무나 고맙고요.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밤을 책을 읽으며 보낼 수 있는 것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정함이 넘치셔서 그런가 봐요~ 고마워만 하시고 미안함은 조금 접어 두셔도~~ 쨍쨍한 볕이 환한 아음을 밝혀주는 하루였네요~ 응원합니다~^^
덕분에 문태준님의 에세이를 읽고 있지요. 문장 하나 하나에 설레이면서.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했어요. '꽃이 환하니 서러운 일은 잊어요'로. 미안함은 뒤로 하고 고마움을 전하려 해요~♡
Dynamic Bountiful Joseph 님. 지금 이 글도 그 책에 있는 글입니다. 책 읽으시다가 어? 하실거에요. 그리고 사실. 이 글 받는 이는 Dynamic Bountiful Joseph 님으로 쓴 겁니다. 보물찾기 못하실까봐 이렇게 오시면 말하려고 했어요. 그리움이 제일 큰 사람입니다 라는 말. 하고팠어요. ^^ 책 읽으시다가 이 글 나오면 고마움을 전하려 했나보다 나한테. 하고 한번 웃어 주세요. ^^
감동이에요. 😭😭😭😭😭 읽었어요, 무화과 조롱조롱~ 제가 좋아하는 시인인데 에세이가 온통 싯구예요. 한 장 한 장 허투루 넘길 수 없어 아껴가며 읽고, 기록하고 있고요. 유리님이 쓴 바로 그 문장을 저 또한 기록해 놓았어요. 이것도 고마워요~😄 자꾸 고마운 건 그리움 제곱일걸요🩷
고마움과 미안함이 그리움으로 이어지는 마음의 흐름이 참 아름답네요. 짧은 문장 속에 삶의 깊이가 고요히 스며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