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계절 감각이 없나봐요. 11월의 장미라니. 이 추운 날에도 활짝 폈네요. 혹시 조화인가? 하고 한참 봤어요. 😁😁😁
wdfjar이 품종이 그런가봐요. 우리 동네에도 많이 피어 있어요. 4월경부터 피어 5~6월에 절정을 이루더니 서서히 지나보다 했더니 그 뒤로도 계속 지금까지 열심히 꽃을 피워 눈호강을 시켜주네요ㅋ
a midsummer night's dream와! 장미가 피었네요. 날씨가 사월이나 오월처럼 따스해서 그랬나요. 늦가을에 장미도 반갑네요. 아름다운 빨강색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제 겨울이 올텐데 어떤 모습으로 추운날을 버틸지 조금 애처롭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