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걷다 낮은 담 너머 어린이집 정원에 줄줄이 매달려있는...뭐지? 오징어? 자세히보니 껍질로 드레스 입고 모자 쓴 옥수수네요 같이 걷던 '언어의 순발력자' 외치길 "옥징어!" 순간 깔깔이가 됐어요 깔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