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분위기. 있게 아니고 외롭게

두 아들들 머리 한다고 해서 미용실 들여보내고 기다려야 하는 신세.

결국 혼자서 카페행.

못 읽은 책이라도 읽어볼까 하고 앉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시끌시끌.

정신 산만.

분위기 잡고 간만에 독서 좀 해 보려 했건만 ㅎㅎ

그냥 시간이나 때워야할 듯.

요건 아들들이 주문해 줌 ㅎㅎ

미용실 비용도 주고 기다려주니 음료는 지들이 사 준다고 

혼자서 분위기. 있게 아니고 외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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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Carrie
    시끄러운데서는 사람 구경이 최고에요. 맛난거 드시면서 눈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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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크 맛있어 보이네요ㅎㅎ 외로운 게 아니고 호젓한 시간이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