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들 머리 한다고 해서 미용실 들여보내고 기다려야 하는 신세. 결국 혼자서 카페행. 못 읽은 책이라도 읽어볼까 하고 앉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시끌시끌. 정신 산만. 분위기 잡고 간만에 독서 좀 해 보려 했건만 ㅎㅎ 그냥 시간이나 때워야할 듯. 요건 아들들이 주문해 줌 ㅎㅎ 미용실 비용도 주고 기다려주니 음료는 지들이 사 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