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에 있는 왕벚나무 잎이 거의 없네요. 이제는 겨울이 되었고 나뭇잎은 떨어지는 게 시간이 흘러가는 이치에 따른 순리겠지만 그렇게 가을이 가버리는 게 아쉽네요.
1
0
댓글2
만두엄마
서운치만 그게 이치겠지요?
가고 또 오는 것.
혹은 같은 모습으로 오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두는 것.
계절이 바뀔 때의 서운함이 제일 큰 때가
가을이 가는 즈음인 것 같지요?
제 동네에도
벚나무가 제일 먼저 겨울을 맞는 것 같아요.
내년 봄에 기쁜 소식으로 싹틔우고 꽃피울 테니
잘 다녀오너라~ 인사해 줍니다♡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그러네요.
가을이 가고 있고
겨울이 오는 길목이네요.
왕벚나무도 쉬어야죠.
봄에는 화사한 꽃 피워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여름에는 수많은 초록잎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에는 그 잎들을 붉은색, 노란색으로 물들이며 바쁘게 일했으니
한겨울동안은 편히 쉬기를,
그래서 내년 봄에는 또다시
아름다운 꽃으로 세상을 밝혀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