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광장에 어제까지 없었던 크리스마스 대형트리와, 광장 벤치마다 은박지로 꼼꼼하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놔 그 마음들을 느끼려 괜스레 앉아봅니다...
만두엄마와 예쁜 트리네요~ 번쩍번쩍 가지가지로 장식을 많이 하는 추세지만 전 이렇게 올드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좋아요.♡ 체육공원 벤치에 은박지라니. 누가 이렇게 다정하고 따수운 생각을 했을까요. 참 고맙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