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선생 쪼아~~~♡
ㅎㅎ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 맛있게 드셨더니 다행이예요^^*
어디 갈라치면 아침 못먹는것이 큰 곤욕입니다.
저는 꼭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오늘 세자매
나들이로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점심 시간도 훌쩍 지나버렸지 뭐에요.
꼬르륵 거리는 배를 달래가며
고령 대가야시장에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 아니라 쉬는 날이라 식당들이 거의 문을 닫았지뭡니까.
여기 저기 걷다가 발견은 주꾸미볶음 집에서
허기진 배를 채웠어요.
큼직하고 야들야들하고 불향까지 좋았는데
밥이 너무 꼬돌해서 처음엔 생쌀 씹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배는 채워서 다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