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썰렁하니 옹심이 칼국수가 부른다. 배추김치,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는 집에서 번호표끊고 15분 기다렸다가 보리밥조금 먹고, 옹심이칼국수 한그릇 후딱비웠다.
Altruistic Tolerant Stephen전에 살던 곳 근처에 옹심이 칼국수 잘 하는 집에 있어서 자주 먹었는데, 지금 사는 곳 근처엔 옹심이 칼국수 잘 하는 집이 없어 자주 먹지 못했는데, 사진으로 접하니 반갑고 군침이 도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