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시작하는 하루!

오늘도  독서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제일 행복한 시간이죠.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이 책은 제가 12년 전에 읽었던 소설인데요,  "레이먼드 챈들러"를 좋아하는 작가, "하라 료"가 쓴 하드보일드 추리소설입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탐정 "필립 말로"처럼 "사와자키"라는 탐정이 등장하는데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부분이 많아요.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었거든요.  또 이 소설을 쓴 작가가 돌아가셨는다는 소식도 들어서 이제는 새로운 사건들이 사와자키에게는 생기지 않겠다는 생각에,  그걸 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조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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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33
    추리소설 좋아하시는군요ㅎㅎ 전 결말 못 기다려서 영화로 보는 편이에요
  • Patient Bountiful Luna
    추리소설도 재밌지요~
  • Altruistic Tolerant Stephen
    추리소설 안 읽은지 오래되었는데, 저도 한번 연말을 추리소설로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유리
    12년전 소설을 다시 읽고 계시니 작가님은 좋으실것 같아요.
    읽으시면서 사와자키에게 새로운 사건
    a midsummer night's dream 님의 상상으로 만들어 주면 되죠. 엄청난 사건들이 쏟아지는건 a midsummer night's dream 님한테 있으니 재밌지 않아요?
    저는 혼자 상상 많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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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그래도 되겠네요.  
      저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니 요즘 벌어지고 있는 미제 사건을 
      사와자키 탐정한테 의뢰하면 되겠네요.
      물론 제 상상속에서요. 
      그렇다면 시원하게 해결해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