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Good
무심세월 (無心歲月)
노래교실에서
배운 노래가
마지막 남은 12월과
무심하게 흐르는 세월!
덧없는 인생과 딱 맞붙어
배우는 내내 가삿말이
저절로 내게로 다가와
마음이 울컥~
남사스럽게 눈물도 찔끔..
(나이 탓 인가?
요즘 주책없이 ~😢)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오랜 친구 세월아
우리 잠시 헤어졌다가
이다음 천천히
만났으면 좋겠다
너 혼자만 먼저 가거라
너 혼자만 먼저 가거라~
*혹시 연말모임에서
노래 부를일 있을땐,
이런 서글픈 노래는
분위기 쫘아악 ~😢
Don't ever call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