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 한 달여만에 쉬는 날이에요. 모처럼 쉬니까 하루종일 자야겠다고 하더니만 점심 먹으러 나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같이 점심식사 했어요. 초밥 먹으니 초밥 좋아하는 큰아들 생각이 먼저 나더라구요. 엄마는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