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만큼 만들었네요.

남편이 시할아버님 산소에 벌초하러 따온 제피(초피)잎을 말리고 손질해서 만든 제피가루 입니다.  매년 산소에 갈 때마다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씻고 말리고 잎과 꼬투리만 따서 가루로 만드는 건 오로지 제가 해야 할 일이고요.  한숨 나오지만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네요.   올해도 이만큼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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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Glamorous Pleasant Luna
    고생하셨습니다 
  • Overjoyed Tender-hearted Shane
    재피가루 시래기국에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지요
  • 유리
    이거 추어탕 먹을때 먹는거지요?
    생각보다 비싸다고 하던데요?
    저는 향이 강해서 못먹는거지만 
    드시는 분들은
    귀한 거라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시할아버님이 귀한거라 주고 싶으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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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그럴까요? 
      그게 매년 반복이라서 좀 귀찮아요. 
      왜 자꾸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내가 할 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 쮸~~
    제피 가 뭐예요?
    처음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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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이 나무예요.  이 나뭇잎과 열매가 들어간 꼬뚜리만 떼어서 바싹 말리고는 믹서기에 갈아서 된장국이나 시래기국, 된장찌개, 추어탕에 넣어먹는 것이랍니다. 
      Screenshot_20251204_220607_NAVER.jpg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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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조던
    고생하셨어요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