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올 해 옥수수가 여문듯 덜 여문듯해서 양은 얼마 안되는데도 참 맛있었는데요 더운 날 쪄서 한김 식힌 후 냉동실에 쟁여 두었던 옥수수를 쪘어요

양은 얼마 안되지만 자식들 손주들 챙기시려는 부모님의 정성이 보태진 것이라서 고마운 마음이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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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유리
    정성이 옥수수알로 와서 Mkt님을 따뜻하게 하겠어요. 눈오는 날 먹는 옥수수는 훨씬 맛있을것 같아요. 
    저도 어제 냉동실에 있었던 옥수수 꺼내서 옥수수 피자 만들어 먹었어요. ^^
    • Mkt
      작성자
      옥수수로 피자를 만드셨다니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형제 자매 많은 집이라 어렸을 적 종종 다같이 재료 분담해서 별식으로 피자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 그 기억이 너무나도 좋아서 집에서 만든 피자에 대한 로망이 있네요
      맛도 맛이겠지만 만드는 내내 참 행복하셨을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솜씨 좋고 부지런하신 유리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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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
    옥수수속에 부모님 사랑이 담겨있네요  .
    맛있게 드세요,~
    • Mkt
      작성자
      얼마안되는 텃밭 농사인데 그 작은듯한 텃밭에서 나는 것들이 참으로 귀하게 느껴져요 옥수수도 그중 하나인데 벌레 먹고 볼품없는 것들이 많지만 그마저도 귀하고 고마운 마음이라 더 맛나게 먹었어요 
      yu님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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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옥수수의 맛은 고향이에요.
    오늘 우연히 먹은 사탕이 옥수수맛
    이었는데 먹으면서 난 이런 맛을
    좋아했지 했어요.
    
    너무 달지도 기름지지도 않아
    먹을수록 기분이 담백해지는 맛~
    
    거기에 부모님의 사랑도
    알알이 들어와 박혔으니 오늘
    Mkt님이 드신 옥수수는 행복한
    고향의 맛이었겠네요^---^♡
    • Mkt
      작성자
      아부지가 옥수수를 참 좋아하시는데 얼마안되는 양의 옥수수도 여기저기 맛보라고 전하시느라 정작 아부지는 얼마 못드시는데도 참 좋아하셔요 
      맛있고 귀한 것은 함께 나누어야지 더 좋다시면서요
      저희 집 옥수수는 작고 볼품 없는 것이 대부분 인데도 애정하는 우리 아부지 덕분에  귀하게 귀하게 여겨지기도 하네요
      Dynamic Bountiful Joseph님 술술 편안하게 읽히는 글 속에서 다정함과 배려가  전해지는듯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고 바라는 마음이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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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아부지
      아버지도 아니고 아빠는 더군다나 아닌
      아부지
      
      저도 선친을 그렇게 불렀어요.
      충주가 고향이라서 그런거라
      생각하는데 혹시 Mkt님의 고향도?
      왠지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Mkt님의 글은 한 획 한 획 정성을
      다한 동양화 같아요.
      진솔한 이야기에 무한 신뢰감이 가지요.
      
      좋은분과 이렇게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우리 건강하고 씩씩하게 
      겨울나기로 해요~💕
    • Mkt
      작성자
      예전에 쓰신 글에서 Dynamic Bountiful Joseph님도 선친을 아부지라 하셨다는 대목이 기억납니다 그래서 왠지 더 가깝게 반갑게 느껴졌었고요
      아부지라는 호칭은 애정을 담아 부르는 애칭이예요
      막내 동생이 어렸을적 아부지 했더니  아부지가 너무나도 좋아라하셔서 그때부터 공식 호칭은 아빠이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하는 의미로 아부지라고 부르게 되었네요 
      글 마디마디에 따뜻함과 다정함이 묻어나는것 같아요
      늘 응원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