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편 구이

엄마가 손질하신 떡 재료들로 떡 방앗간에서 만들어 오신 절편인데요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이 되는 쌀로 떡을 만들면 찰기가 더하다고 하시네요

 치즈처럼 쭈욱 늘어나는 찰진 버전이라 서로들 들러붙어서 구울때는 번거롭지만 식감은 월등히 좋았어요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절편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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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으나
    맛있어 보이네요~
  • Altruistic Tolerant Stephen
    구은 절편 먹어본지 오래되었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 쮸~~
    구운절편 맛나보여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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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와 맛있겠어요~
    따끈하게 구워서 꼭꼭 씹어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어머니가 직접 뽑아오신 쑥절편이니
    얼마나 더 향긋할까요♡
    아구 안되겠다.
    취나물떡 남은거 있나 냉동실 뒤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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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방앗간에 주문하시는게 아니라 직접  쌀이랑 쑥 손질하셔서 떡을  만들어 오신다니 어머니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요즘같은 시대 그저 방앗간에 다 맡기고  비용만  지불하는데 예전 방식 고수하시는 어머님이 대단하십니다.
    기름에 노릇노릇 구워내면  고소함이  더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