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서점 나들이 한 시간 걸어가서 한 시간 책 둘러보고 3권 옆에 끼고 버스 타고 돌아온, 종이 향수 듬뿍 맡은 뿌듯하고 신나는 하루🎶
만두엄마와 종이향수~ 이 표현에 박수 짝짝 칩니다. 큰 서점에 오래오래 머무는 일이 언젯적 일인가 싶네요. 새책방 헌책방 그 냄새 듬뿍 입은 날, 아무도 몰라줘도 뿌듯한 부자된 기분. 신나신 그레이스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