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르트르의 명제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냉정한 진실을 구현하고 싶었다. --- 작가노트 자개. 흙. 못. 블록.한지. 등등 작품에 잘 어우러져 있더라구요,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설명하려다 보니 작품을 조금 망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