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아..정말.. 실시간으로 눈물 핑 돌았어요. 어쩌면 이렇게 깊음이 그 어린 마음에 있을까요..♡ 사랑으로 자란 아이의 마음은 역시 가득하네요. 일곱 살의 시인. 이 할미의 깊은 허그를 받아주세요...❤️
우정
넌 나의 친한 친구
갈등없네
눈물없이 친한 친구
사랑많네
즐거움 많고
고마움 넘치네
앞니가 빠진 일곱 살 짜리 눈에 비친
'우정'이란 동시 입니다.
쓱쓱 즉석에서 탄생했지요😲🫢
갈등이 없다니,
고마움이 넘치다니
...
너무 놀랐어요
고맙고 대견하고💕
아..정말.. 실시간으로 눈물 핑 돌았어요. 어쩌면 이렇게 깊음이 그 어린 마음에 있을까요..♡ 사랑으로 자란 아이의 마음은 역시 가득하네요. 일곱 살의 시인. 이 할미의 깊은 허그를 받아주세요...❤️
7살 아이의 머리속에서 어떻게 이런시가 나올수 있을까요? 정말 타고난 재능이네요.
타고난 재능 까지는 모르겠는데 책에 많은 관심을 보여요. 억지로 쥐어 짜낸 시가 아니라 쓱쓱쓱 그림 그리듯, 장난치듯 하더니 완성했네요^---^♡
아이의 멋진시 감동 이네요. 성인될때까지. 쭉 그랬으면해요
맞아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감성,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따스함을 갖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이라 감동합니다.
순수하다는 게 감동 포인트인가봐요. 억지로 꾸미지 않아서 마음이 온전히 느껴져요. 아이들의 마음에 또 한 번 저를 돌아봅니다^---^♡
7살이 갈등이란 단어를 알다니~ 요즘 아이들 감성도 언어도 성숙하네요~ 갈등 없는 사회를 쭉 살아가기를...
갈등없는 사회!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거죠~ 끝말잇기를 하는데 갈등을 얘기하길래 갈등이 뭐냐고 물었더니 "맞지 않아서 부딪치는거"라고 설명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순수가 그대로 이어질 수 있는 괜찮은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7살 아이가 갈등이란 단어도 쓸 줄 아는군요. 조숙하다고 해야하나요? 책을 많이 읽은 듯 합니다. 생각해보면 갈등없고 사랑만 있다면 우리나라의 지금의 정치, 사회적인 모습은 달라졌겠다고 느낍니다. 애들도 아는데 어리석은 어른들은 그걸 모르죠. 감동을 주는 시네요.
맞아요. 아이들은 아는데 어른은 모르는, 아니 모르는척 눈 딱감는 거죠. 책을 좋아하는 친구예요. 자주 읽고 이해하고 설명하고 그래요. 대신 행동은 느리심🤣 꿈님 오늘도 기쁘게 지내세요^---^♡♡♡
갈등없다는 말보다 저는 사랑 많네. 고마움 넘치네란 표현이 좋은것 같아요. 갈등이 없을수가 없잖아요. 그걸 사랑과 고마움으로 가져갈수 있는게 진짜 우정 같아서요. 갈등이 있더라도 사랑이 많고 고마움이 넘치면 좋겠어요. 어른들이 만들어 준 갈등을 극복해내고 저는 인생 친구들을 만났거든요. ^^ 근데 이거 일곱살 시인 탄생하는것 아니에요? 😁😁😁
가슴이 쿵했어요. 천천히 가야겠다 싶었고요. 책을 좋아 하는 아이지만 행동이 느려 저런 완성도를 보일거란 기대도 없었는데😄 아이로 인해 우정이란 정의를 새롭게 해 봐요. 고맙고 또 고마운 일이에요~💕
저도 느린 아이에요? 느린 어른?이에요. 근데 뭐 부지런하신 분들한테 사랑받고 잘 살잖아요. ㅎㅎㅎ 부지런한 어른 = 만두엄마님. = Dynamic Bountiful Joseph님. 😆😆😆 제 기준에서 보면 제가 느린게 아니고 다르분들이 빠르고 부지런하다고 생각됩니다. ㅋ
부지런의 일등은 아니지만, 유리님이 결코 느린 사람도 아니지만 분명한 건 우린-정님께서도 딱 제 맘 같을 것임😆- 유리님을 LOVE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