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전에서 생각난 메모리워드

시화전에서 생각난 메모리워드시화전에서 생각난 메모리워드시화전에서 생각난 메모리워드시화전에서 생각난 메모리워드

 

간판을 보고 읽을 수 있게 되고

병원에서 하룻밤을 안잔다는게 고맙다는 

소원도 

자꾸만 잊어버리지만 

끝까지 한글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으로 

남겨줄 유산도 

다음 세상에 부모님을 만나서 

저 공부 좀 했어요. 자랑하고픈 스스로인

금쪽이도 

저의 발길과 눈길을 잡게 했어요.

그리고 생각만큼 진전 없지만

매일 출첵하게 되는 메모리워드가 생각났네요.

배움이 꽃피는 날까지

더 열심히 열공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던 시화전에서 괜히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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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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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나는 내가 소중한 금쪽이다"
    멋진 글이네요. 
    배움에는 나이도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다라는 
    말이 딱 맞는 글이네요. 
    갑자기 돌아가신 제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가 생각나서 마음이 뭉클하기도 
    했어요. 
    두 분은 한글은 아셨지만 
    고생하며 자식들 키워내시고
    돌아가실 때까지도 자식 걱정하며 
    가셨어요.  
    위의 글 쓰신 분들은 
    한글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책도 
    읽으시고 또 글도 쓰시고 
    그렇게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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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조던
    다짐하셨군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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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나이가 많은데도 자신을 잘 이끌고
    나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마음이네요.👏👏👏
    
    눈부신 마음을 알아주고
    먹먹해서 또 한참을 서 있었을
    유리님에게도 애정하는 맘을
    보냅니다🩷
    
    오늘 아침 저도 찔끔했어요.
    동화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를
    읽어 주다 오버랩이 되어서요.
    저의 눈물에 둥이들이 가만히 등을
    두드려주네요.
    잠시 자연스런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20251219_140040.jpg_resize
    • 유리
      작성자
      이 한 페이지만으로도
      잠시 멈추어 있는 저의 등을
      둥이들이 두드려주었다면 
      저는 소리내서 엉엉 울었을것 같아요. 
      그리고 창피하지 않았을 거에요.
      도서관에 가서 꼭 찾아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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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아 정말 주옥같은 전시회네요.
    그 글에, 반듯반듯 눌러쓰신 글자에
    가슴이 뭉클.
    어머니들이 오래오래 즐겁게
    글을 쓰셨으면 좋겠다..기도했어요.
    
    우리로 말하자면
    매일 퀴즈를 풀고, 문장을 읽고, 문제를 읽는 
    이 과정이 진전이잖아요~
    전 영어공부를 시작하기 전과 후가 극명히 달라요ㅎㅎ
    정말 영어의 영짜도 말 안하고 살았는데,
    매일 영어를 하며 살고 있잖아요😊
    쓸 일이 별로 없어도
    꾸준히 시동걸어 놓아야 부드럽게 운행할 수 있는 차량처럼
    오늘도 부릉부릉 공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