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phy
주말동안 푹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sTay입니다. 제가 오늘 올린 '찜질방은 영어로 뭐라 할까?' 글 기억 나시죠? 이 글 올린 이후로, 열이 좀 나더니 기운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다시 서랍장으로 와서 미리 챙겨둔 온도계로 귀의 열을 재봤는데, 38.6도가 나왔어요. 이제 엄마께 말씀드리니까 사우나 갔다와서 또 재보자 해서 이제 사우나로 갔죠.
사우나에서 나오고 또 열을 재봤어요. 열이 더 오른거에요. 39.3도 정도 나와서 엄마께 다시 또 말씀드렸어요. 엄마의 귀를 재봤는데, 37.1도 였어요. 저만 1~2도가 높은 상태였어요.
이후로 약국으로 가서 해열제, 편두통, 목 부음을 해결 해주는 약 2개를 얻어왔어요. 2개를 먹고 족욕을 하며 쉬고 있는데, 갑자기 기력이 쭉 빠져서 동생한테 온도계를 가지고 오라고 했어요.
여기서 찌끔 감동 받았는데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의 열을 재어 주었어요. 그리고 아빠께서 제가 39도가 넘는 다는 걸 아시고 새벽에도 열 나면 타이네롤 먹자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 주 주말은 휴식기에 접어들기로 했습니다. 내일과 주말은 자유이야기 글도 안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꼭 건강하게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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