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컸네!

울청소년 아픈 다리로 2주간 학교 기숙사 생활로 힘들었을텐데 드뎌 통깁스 탈출!

이제 4주간 반깁스 하라고.

그런데 이 녀석 반깁스 잘하고 있을지 걱정. 믿어야지~~~운동 하려면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하셨으니.

 

그런데 병원 다녀오는 길에 갑자기 내민 킨더 초콜릿.

어제 급식으로 나왔는데 엄마가 좋아하는 초콜릿이라 주려고 챙겨왔는데 깜박했다고.

울청소년 다 컸구나. 

다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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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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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rless Ineffable Zachary
    엄마를 생각하는 어린이
    어린이 초콜릿 드시는 어머니
    행복한 시간들
  • ROSA
    김밥, 전 맛나게 먹었다는 전화받고 울컥하셨지요?
    툭 쵸콜릿 내민 손에 또 울컥하셨죠?
    운동하는 아들 마음이 참 다정도 하시지.
    
    얘들아, 엄마는 늘 울컥하고 행복해할 준비가 되어있단다. 그리고 고마워 할.
    
    연말연시 모든 엄마들이 울컥, 행복, 감사해하는 날들 맞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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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진
    우와~~이거 진짜 오랫만이네요
    초콜릿 맛있는데~~애들 유아기에 진짜 엄청 샀어요 
    멋진 효자아들 얼른 쾌유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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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귀엽네요 드뎌 깁스탈출이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Wholesome Serendipitous Douglas
    엄마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챙겨온 마음 너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