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morous Pleasant Luna
어머니 저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돌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10여명은 될 것입니다.
어머니 전쟁은 왜 해야 하나요.
저희들 앞에 도사리고 있는 괴뢰군의
수는 너무나 많습니다.
저희들은 일흔 한 명 뿐입니다.
아, 놈들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살아서 다시 또 쓰겠습니다
어머니 안녕! 안녕!
아 안녕이 아닙니다.
다시 쓸테니까요, 그럼....
열여섯 나이에 학도병에 끌려간 이우근님의 편지입니다.-중략 부분 있음-
1950년 포항여중 전투에서 당시 동성중학교 3학년이던 이우근 학도병의 옷 속 수첩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이 보다 더 비극적인 편지가 있을까요.
고작 열여섯 나이에 동족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며 죽고 죽이는
전쟁터에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오다니요.
더 이상 인류에 전쟁의 공포가
생겨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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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댓글사진도 기가막히게 찍으셨네요^^1164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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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의 콘서트.[4]
댓글사랑과 사랑과 사랑을 담아. 작년에는 파란 보자기 쓰시더니. 올해는 노란 돗자리 펴고 앉은 만두엄마님이 좋아했을 행복한 시간에 사랑과 사랑과 사랑을 담아. 내가 좋아했던 행복한 시간을 놓아봅니다. 만두엄마님 너무 좋지요~ 난 너무 좋았어요~~ ㅡ 나도 생각보다 너무 좋다~594026.10.05 - 03
행복한 추석이게 🎶😍🎉[7]
댓글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보름달이 거기에 있지 않은 것이 아니듯.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행복이 우리 마음을 떠난 것이 아니잖아요. 마음에 둥근 달님같은 행복 품고 간혹 간혹 들춰보기도, 들추지 않아도 빼꿈 내밀어 주는 얼굴에 감사하며 살아볼 일입니다. 조셉님, 가족분들과 추석 잘 쇠시고, 늘 건강과 행복 나누시길 빌어요.♡ 어째 통 타이밍이 안 맞는 우리 유리님. 곧 여기로 오실테니 사랑의 인사 남겨둡니다. 유리님의 건강과 행복도 늘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잘 살아보세~~♡735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