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idsummer night's dream
좋은 글이네요. 다른 사람들도 겪는 불행을 나만 겪는다고 느꼈던 적이 참 많은데 망고빙수 님의 글을 보니 나도 겪었구나! 나도 겪게 되는 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불행은 이겨내야죠. 그리고 희망을 말해야죠. 지금은 지나가는 과정이고 나중에 올 새로운 빛을 향해서 한걸음한걸음 나이가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내가 불행하다가 느낄 때 이유가다 저기에서 나오는구나 와닿게 됐죠 나만 불행한거 같다는 상대적 박탈감 그게 나를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이 글 읽은 뒤로는 안 좋은 일 있을 때 내 슬픔을 거창하게 바라보지 않으려고 생각 전환을 하니 좀 덜 힘들더라고요
남의 불행이 내 행복이 되지 않고
남의 행복이 내 불행이 되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는데 그 말도 자꾸 떠올립니다 뭐 그래도 아직은 마음수련이 부족해요 종교는 없지만 이런 통찰력있는 글들이 저를 다잡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