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이해한다는 건

사람을 이해한다는 건

 

나와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을 몰라

생각이 많은 저는 

오늘 지는 해 앞에서 멈칫!  했어요. 

마음도 날씨도 안좋았는데

노을이 왜 이렇게 이뿌고 난리야!

 

노을이 너무 예쁘면 비가 올 징조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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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Altruistic Tolerant Stephen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의 사소한 몸짓, 눈짓, 말투 그리고 시선의 방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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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여기까지만 들어오면 돼"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아요. 
    이렇게 경계선을 긋는 건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자기가 가진 전부를 보여줄 순 없겠죠. 
    나이가 드니 젊었을 때 
    철없이 했던 말들속에서도 
    경계선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리님이 본 노을만큼이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사람으로 
    상대방이 누구든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 깍두기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길이 없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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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타인의 경계선을 알아차리는 것.
    진정한 배려이지요.
    때로는 가까이, 때로는 조금 멀리서
    곁에 있는 게 
    최적의 동반이 아닐까. 생각해요.
    
    잘 모르겠을 때, 있지요.
    저도 예전엔 각 상황에서
    그 거리를 고심했는데,
    이젠 좀 달라졌어요.
    어디쯤에서 기다려줄까?하고 물어봐요.
    혹, 상대방의 요구가 모호하거나 무리하면
    잘 모르겠다, 그건 힘들다 표현하기도 하고요.
    그래야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나에 대한 배려가 
    사이좋게 같이 있더라구요.
    
    마음이 고운 유리님.
    애먼 노을 탓, 할 것 없어요.
    놀이 예뻐서
    유리님 눈길을 끌어주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