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이해하려면 그의 사소한 몸짓, 눈짓, 말투 그리고 시선의 방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여기까지만 들어오면 돼"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아요.
이렇게 경계선을 긋는 건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자기가 가진 전부를 보여줄 순 없겠죠.
나이가 드니 젊었을 때
철없이 했던 말들속에서도
경계선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리님이 본 노을만큼이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사람으로
상대방이 누구든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깍두기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길이 없다지요.
만두엄마
타인의 경계선을 알아차리는 것.
진정한 배려이지요.
때로는 가까이, 때로는 조금 멀리서
곁에 있는 게
최적의 동반이 아닐까. 생각해요.
잘 모르겠을 때, 있지요.
저도 예전엔 각 상황에서
그 거리를 고심했는데,
이젠 좀 달라졌어요.
어디쯤에서 기다려줄까?하고 물어봐요.
혹, 상대방의 요구가 모호하거나 무리하면
잘 모르겠다, 그건 힘들다 표현하기도 하고요.
그래야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나에 대한 배려가
사이좋게 같이 있더라구요.
마음이 고운 유리님.
애먼 노을 탓, 할 것 없어요.
놀이 예뻐서
유리님 눈길을 끌어주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