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ruistic Tolerant Stephen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의 사소한 몸짓, 눈짓, 말투 그리고 시선의 방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나와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을 몰라
생각이 많은 저는
오늘 지는 해 앞에서 멈칫! 했어요.
마음도 날씨도 안좋았는데
노을이 왜 이렇게 이뿌고 난리야!
노을이 너무 예쁘면 비가 올 징조랬는데.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의 사소한 몸짓, 눈짓, 말투 그리고 시선의 방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여기까지만 들어오면 돼"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아요. 이렇게 경계선을 긋는 건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자기가 가진 전부를 보여줄 순 없겠죠. 나이가 드니 젊었을 때 철없이 했던 말들속에서도 경계선은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리님이 본 노을만큼이나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사람으로 상대방이 누구든 좋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길이 없다지요.
타인의 경계선을 알아차리는 것. 진정한 배려이지요. 때로는 가까이, 때로는 조금 멀리서 곁에 있는 게 최적의 동반이 아닐까. 생각해요. 잘 모르겠을 때, 있지요. 저도 예전엔 각 상황에서 그 거리를 고심했는데, 이젠 좀 달라졌어요. 어디쯤에서 기다려줄까?하고 물어봐요. 혹, 상대방의 요구가 모호하거나 무리하면 잘 모르겠다, 그건 힘들다 표현하기도 하고요. 그래야 상대에 대한 배려와 나에 대한 배려가 사이좋게 같이 있더라구요. 마음이 고운 유리님. 애먼 노을 탓, 할 것 없어요. 놀이 예뻐서 유리님 눈길을 끌어주었잖아요~♡
딱 어제 그런 말 했거든요. 나와 너 사이에 '와'라는 접속사가 있듯이 적절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고요. 경계가 무너지면 무시로 침범하게되고 대책없이 휩쓸리다 길을 잃게 되니까요. 경계선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민감한 지점을 건드리지 않는 것, 그것이 좋은 관계의 시작점일 거예요. 햇님이 유리님이 쏘아버린 무수한 화살을 맞아 넘어간 건 아닐까요?🤣
유리님의 글로 마음 한켠이 몽글몽글해지면서 말 한 마디 생각 한 자락도 더 다정하게 되네요 고마운 마음을 글로만 표현하기 아쉬울만치 고마운 마음이예요 영하권의 날들이 연이어진다고 하네요 유리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