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거리의 할리스에나 가보자고 단단히 껴입고 장갑낀 손을 잡고 집을 나섰지요. 느릿하게 2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할리스는 리모델링 중 ㅠㅠ 다시 걸어 들어오면서 동네 예쁜 카페에 들어갔지요. 여름내내 시원한 넝쿨로,가을 머루포도로 바빴던 포도 넝쿨은 앙상하게 봄을 준비하고 있고, 우리는 또 오랜만에 들른 카페에 앉아 서로의 일을 하고 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