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기도 ~~힘 들다!

주말인데도,

아빠ㆍ엄마 둘다 

외국 다니는 직업들이다보니

 

이번 주말 꼼짝없이

할비ㆍ할미는 손녀 케어에  

에고고~ 힘 들어!

가 절로 나오는데

아기 앞에선 표시도 못 내고...

 

무슨 얘가 지 아빠ㆍ엄마는

수시로 영통을  걸어오며

걱정을 해도

지 부모 찾지도 않고

잘 먹고,잘 놀고,잘 잔다...

 

오늘도 아침부터 할비가

 동화책을 읽어주시는데

벌써  세권째인데

'할아버지!  한권만 더 읽어주세요~'

 

할비 입이 짝짝 마르고,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시다며

연신 물을 마시네요 ᆢ

 

7학년 4반 할비가

4살 아이랑  눈 높이로ㆍ

놀아주시니  얼마나 힘드실까나..

 

할비ㆍ할미 도 젊었을때 

아이  봐주지,  힘 들긴 하네...

 

그런데 

'00야!

왜 책상 나두고,

구석에 가서  책 읽어주는걸 

좋아하니?'

 

책 읽어주기도  ~~힘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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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너란아이
    힘드시겠지만 손녀 재롱에 하루하루 재미있으시고
    오히려 웃음이 끊이지 않아 건강하실거 같으세요.
    책 읽어주시는 모습이 너무 다정다감하세요.
    
    • agima55
      작성자
      손녀 케어 하는
      날은  모임도 안 잡아요~
      
      
  • 프로필 이미지
    장화
    손녀 사랑이 엄청나시네요~~ 눈도 침침하셔서  글도 잘 안보이실텐데  손녀의  요청에 계속  읽어 주시는 모습
    그건 사랑입니다~~
    • agima55
      작성자
      미디어 노출을 안 하다보니
      책 읽어주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 잠 잘때 기본이 3권이라
      할미도 입이 말라요~
  • Altruistic Tolerant Stephen
    책상보다는 바닥과 소파에 앉는게 더 아늑한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황혼 육아 하시는 agima55님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a midsummer night's dream
    너무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힘드시겠지만 책 읽어주시는 건 
    좋은 일이죠.  
    조금만 더 자라도 폰 본다고 
    책은 뒷전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