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아 조셉님, 어머니께 다녀오셨군요. 시리도록 파란 하늘 아래 무심히 언 호수 앞에 자매님들 마음이 시리셨겠어요ㅜ 그래도 손잡고 어머니께 가시고, 침묵 속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자매님들이 계셔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마장호수를
걸었어요.
바람이 거세 망설이다 돌았는데
막상 걷고나니 견딜만 했습니다.
호수는 꽁꽁 얼어 있고
찬바람이 간간히 불어와
적요로워 걷기에 좋았습니다.
말없이 누워 계신 어머니를 두고
나온 우리 자매들은 각자의
생각을 담느라 침묵만이 흘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