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박스

오늘 군대간 아들이 입고 갔던 옷이랑 신발 가방이 담긴 군택배박스가 도착했어요.2주만에 온것 같아요.일명 눈물의 박스라고 불린다는데 전 왜 눈물이 안나고 반갑던지,이상하죠?ㅎㅎ

주말  이틀마다 통화를 하며 잘있다는걸 목소리를 통해 들어서 그런가 덤덤하더라구요

수료식 초청장이랑 같이 왔네요.늠름해져있을 아들이 얼른 보고싶어요~눈물의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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