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자란다.

 

왜?

나이를 왜 이기려고 들어요?

 

 

거장이라 불리는 정경화선생님.

일흔이 넘으신 연세에

내가 내는 아름다운 소리를

이제야 좀 알 것 같다십니다.

매일 더 배운다십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자라있을 우리에게

큰 뜻을 전해주셨네요.

 

몇년전 화장품 회사의

<아름다움은 자란다> 캠페인 영상인데,

정말 감동적입니다.

 

오늘은

Chaconne from partita no.2 in d minor, BWV 1004

ㅡ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중, 사콘느

를 듣고 있어요.

(밤에 들으면 눈물 바다인데,

쨍한 낮에 창밖을 보며 들으니

희망이 샘솟네요.ㅡ광고물의 효과이기도 한 듯^^)

 

그녀의 평생에 걸친 샤콘느 사랑의 총아라고 생각되는 명동성당 연주영상이 유툽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