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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아들이랑 저녁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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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마지막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아들이랑 초밥 먹었어요.

마지막 대회도 잘 해 준 울아들, 수고 많았어.

초밥 재주문을 몇번이나 했는지 사장님이 놀라시네요.

많이 맛있게 먹고  셋째주부터 이제  고등부 시작이다.  잘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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