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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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혹을 못이기고 분식 배달을 먹고 말았죠  뭔가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분식이 채워줄것만 같았어요. 온갖구실 ㅎㅎ

순대내장은 원치 않았지만 그냥 주문했어요 두점 있는 허파가 약간 시큼했지만 다행히 탈나지는 않았어요 

오늘 냉장고에 넣어둔 남은 어묵을 데워 먹었는데  엄청난 배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후회스럽군요. 감기열과 배앓이로 힘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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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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