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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을 삶아서 물기빠지게 받쳐둔걸 하나하나 옷걸이에 걸었어요.
보라색.흰색이 예쁘게 널린 처마(?)밑이 그 어떤 빨래들보다 정겹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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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종선생 쪼아~~~♡
신고글 김장(?)의 마무리는 시래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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