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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쁜 일정으로 점심식사 하기 애매해서 그냥 패스 하려고 했는데 후배가 귀한 도시락을 가져왔어요.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감사감사
덕분에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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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국
신고글 귀한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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