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갔다가 양파큰것한망이랑감자샀는데 저녁떨이한다고 느타리버섯도
싸게줄테니가져가란다
무거워못가져간다니 카트를빌려준다네 두식구밖에없는데 싸다고넘많이샀다 카트를끌고오는데 울퉁불퉁한 보도블록에 바퀴가제멋대로다
힘든다 과한욕심에 육신이병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