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다녀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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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픽업 다녀오니 현관문 입구에 놓여 있는 김장김치.

주택을 살다보니 동네 어르신들이 김장 하셨다고  몇포기씩 맛보라고 가져다 주시기는 하는데  오늘은 김치통으로 한통이다.

오늘 점심은 이 김장김치 찢어서  밥 먹어야지~~~김치 너무 맛있네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천사가 다녀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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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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