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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친구랑 통화하면서 갑자기 귤한박스 보냈다고~~
감기 얼른 나으라고~~ㅋ
토욜에 귤 도착 9키로
엄청 맛있네요 시지도 않고 달아요
오늘 전화왔는데 목소리가 완전 심각하다고~~
나은게 그래^^
다 나으면 맘껏 통화하자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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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혜진
신고글 전생에 나라를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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